소란하고 푸른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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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란하고 푸른, 릴리 세라믹 ] 이야기,

 

한 여름의 푸른 바다, 하얗고 둥글게 밀려오는, 부드럽게 부서지는 파도.한낮의 열기가 식고, 조용하고 고요해진 밤바다

소란하고 푸른 여름 바다 느낌, 축제가 열리는 듯 소란한 빛에 부서지는 여름

 ‘소란하고 푸른’ 여름을 담은 릴리 세라믹의 접시입니다.

 

- w : 어느새 짙어진 초록을 보며, 여름이 가까워졌음을 느낍니다. 저는 작가님의 글을 보고 영화 ‘Call Me By Your Name’ 이 떠올랐어요.

 쏟아지는 햇살, 반짝이는 오후, 조금은 설레는 여름의 감정들 – 여름을 병에 담아 놓은 듯, 피부로 스며드는 영화입니다.

 

 오래된 기억 속 여름의 풍경이 문득 떠오를 때, 그 풍경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과 함께 다가오는 계절을 맞이해보세요.

당신의 여름이 조금 더 특별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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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ceramics

풀과 꽃봉오리, 돌과 나뭇가지, 조용히 흐르는 물 등 산책을 하다보면 종종 이들을 흔드는 바람을 만납니다.

집으로 돌아와 고요한 시간을 만들어 흙을 만지고 그 속에 자연의 것들과 좋아하는 것들을 빚어서 담습니다.

그리고 메리올리버의 산문글과 아주 평범한 순간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른 아침에 산책을 마치고 숲에서 벗어나 환하게 쏟아지는 포근한 햇살 속으로 들어선

아주 평범한 순간 나는 돌연 발작적인 행복감에 사로 잡혔다.”

 

-메리 올리버 / 완벽한 날들 중 -

 

 

 

 

 

 

 

 

 

o 가로 19cm x 세로 17cm x 높이 2.5cm

 

 

틀에 흙물을 부어 같은 모양으로 찍어내는 방식이 아닌 손으로 일일이 빚어 만들었습니다.

모양이 다 다르고 손자국들이 남아있습니다.

기재된 상세 사이즈와 약 1cm정도의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불량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핀홀, 유약의 흐름 자국은 도자기를 빚고 유약을 입혀 소성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모서리 부분이 매우 얇습니다.

높은 온도로 소성하여 단단하게 제작하였지만 충격에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전자렌지나 오븐을 사용하여 급격한 온도 변화를 주지않게 해 주세요.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피나 차, 진한 소스에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사용 후 부드러운 수세미로 세척해주세요.

식기세척기 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금속성 소재의 커트러리 사용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오랜 시간 손에 익을수록 부드럽고 단단한 모습이 될 거랍니다.

 

소중히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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