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가든 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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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가든 방아

 

[ 와일드 가든 방아, 태평양조 ] 이야기,

w : 구옥들이 많은 오래된 동네인 망원동은 골목골목을 걷다보면 어르신들이 심어둔 여러 가지 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Ww에서 가까운 작은 골목의 큰 고무대야에 방아가 심겨져 있는데요. 이 맘 때면 보라색 꽃이 피어있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나라 남쪽 지역 경남, 전남 쪽에서 주로 드시는 “방아” Korean mint 라고도 표현하는 방아를 넣고 만든 맥주입니다.

오픈 하고 시원하게 벌컥 들이키고 나면 바로 느껴지기 보다는 온도가 올라가면서 점점 더 선명해지는 방아향이 매력적입니다.

태평양조 하우스 효모에서 비롯된 barnyard와 earthy한 느낌과 후추 같은 스파이시에 은은한 버섯 향 등의 복합미가 돋보이며

피어나는 방아향에 선명한 탄산감과 와일드한 산미에 마무리의 향긋함이 와일드 가든 다운 매력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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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조 

태평양조는 복잡한 풍미와 분명한 캐릭터를 가진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에서 상주로 넘어가기 직전 희방골 입구, 산 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태평양조가 밝혀낸 효모의 특징과 그와 가장 잘 맞는 재료를 선별합니다.

단일 종 보다 다양한 효모의 상호작용으로 결과가 만들어 지는 것을 선호하며 스스로 발효하는 방식을 지향하고 선호합니다.

현대 양조기술과 더불어 아주 전통적인 방법도 같이 사용하며 과감한 파격을 행하기도 하며,

재료와 효모는 주로 주변에서 나는 것들을 이용합니다. 경북 영주 무량수의 메주균을 배양한 누룩,

경북 문경 과수원에서 얻은 효모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직접 재배하는 밀, 사과 외에도 주변 농가들과 협업하여 얻는 재료를 사용하여 태평양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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