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O(127a hackney Road,in winter,2018 with DO in LONDON)
MIDO는 불규칙함들이 모여 일어나는 현상을 유약과 흙의 질감을 통해 조화롭게 표현합니다.
('힘든 나날의 연속, 작가는 문득 자신의 몸에 곰팡이(mold)가 쓸어 자신을 갉아먹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곰팡이가 숙성해멋진 향과 맛을 만들어낼 수 있는 소재가 되듯이
인내의 시간이 지나 결국엔 이쁜색이 되어 피어나고 더 나은 자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작업에 담았습니다')
곰팡이(mold)를 모티브로 한 오브제적인 잔 입니다.
유약을 여러 개 더블링 해서 작업하는 수작업이기 때문에 패턴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8x8.5
재고o
다음날 바로 배송 가능합니다.
재고x
재작업 시 10~14일 소요됩니다.
사이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표기해 둔 사이즈에서
-+0.5mm~1cm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유약도자기를 굽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약 흐름이나 기포, 뭉침으로 인해색감과 느낌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 100% 수작업이기 때문에 크기 무게 색상의 차이가 있다는 점다시 한번 말씀드려요 (!)
cup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