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벌 플레이트 블루

[김이소 작가, 오벌 플레이트 블루]

 김이소 작가의 오벌 플레이트는 심플하면서도 전혀 심플하지 않은 은은한 아름다움을 단단히 담고 있습니다.  

평평한 플랫접시의 형태도 아름다우며 동그란 흰색의 원형들도 톡톡히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바탕의 블랙은 잔잔한 패턴이 깊이를 더해주는데요. 실물의 아름다움이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 정말 아쉬워요. 보면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저는 제품이 하나의 기능 보다 시선에 따라 여러 기능이 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김이소 작가님의 오벌 플레이트는 그 자체로 오브제이기도 하면서 접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친구들과 집에서 모일 때에 포인트 접시로 치즈나 핑거 푸드, 크래커, 빵 등을 올려두거나,

아무 것도 더 하지 않고 그대로, 또는 무언가의 받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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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소 작가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서정적 심상이 일상에 연장될 수 있도록

색(color)과 기하학적 형태를 탐구하여 일상 속의 예술 오브제로 풀어내는 작업을 합니다.

도자기가 품은 고요한 색채와 기하학적 패턴이 주는 완전한 형태의 오브제는

일상 속에서 위안을 제안하는 작은 사색의 공간이 됩니다.

사이즈 (mm)

가로 300 / 세로 130

관리법

-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사용이 불가합니다.

- 기포, 내부 유약 흐름은 고온 소성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외부는 무광질감으로 얼룩에 민감합니다.

- 금속성의 식기구를 사용하실 때는 표면에 닿지않게 주의해주세요. 

- 색상이 진한 음식물은 색소침착이 될 수 있으니 바로 세척해주세요.

주의사항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도자기 특성상 색상, 모양과 패턴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구매하신 작품에 대한 고객의 개인적 판단에 의해 교환 및 환불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을 보시고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